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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재벌X형사] 금토 시청률 전쟁 다크호스 우뚝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사진 제공> SBS '재벌X형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가 방송 첫 주 만에 시청률과 OTT 랭킹 모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치열한 주말 안방 대전 속에서 다크호스로 우뚝 섰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로,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원 더 우먼'으로 이어지는 SBS 금토 사이다 히어로물의 흥행 계보를 이을 시작으로 첫 방송 전부터 주목받았다. 신작들의 러시가 이어진 지난 주말 첫 방송된 '재벌X형사'는 2화 기준으로 최고 7.9%, 수도권 7.0 %, 전국 6.9%의 시청률을 기록(닐슨 코리아 기준), 이미 전작의 최고 시청률을 훌쩍 뛰어넘으며 SBS 금토 사이다 불패 역사를 다시 쓰기 시작했다. 또한 '재벌X형사'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OTT 플랫폼인 '웨이브'와 '디즈니+'에서도 심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웨이브에서 1월 30일 기준으로 '재벌X형사'가 경쟁작들을 제치고 국내 드라마 부문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같은 날 디즈니+에서도 비오리지널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한 것. 나아가 국내에 서비스되는 모든 OTT 플랫폼의 콘텐츠 순위를 집계하는 키노라이츠의 '오늘의 OTT 통합랭킹'에서도 드라마 1위에 오르며 '재벌X형사'를 향해 쏟아지는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이처럼 '재벌X형사'가 방송 첫 주 만에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비결에는 '재벌 3세 형사'라는 전대미문의 캐릭터가 선사하는 참신한 재미가 주요했다. 경찰서 로비에 5성급 호텔 버금가는 케이터링 서비스를 부르고, 쏟아지는 보고서 업무에 '경찰서장 찬스'를 쓰는가 하면 사건 현장에 개인 요트를 타고 등판하는 철부지 재벌 3세 진이수(안보현 분)의 골 때리는 행보는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만들기 충분했다. 또한 경찰 인력이 하루 꼬박 탐문수사를 벌여도 찾을까 말까 하는 실종자를 SNS 피드 한 건으로 찾아버리고, 영장 없이는 발을 들일 수 없는 프라이빗 클럽에 프리패스로 입성해 사건 용의자를 잡아버리는 등 소위 '재벌 베네핏'을 십분 활용한 플렉스 수사를 통해 지금껏 형사물에서 본 적 없는 통쾌함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마치 맞춤형 수트처럼 철부지 재벌 3세 '진이수' 캐릭터를 소화한 안보현의 연기도 호평의 중심에 있다. 복서 출신의 이점을 살린 다이내믹 액션으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하고, 얄밉고 킹 받지만 한편으론 따뜻하고 귀여운 구석이 있는 진이수의 입체적 매력을 제대로 살려 방송 첫 주 만에 '진쪽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또 상대역 박지현(이강현 역)과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케미, '강력 1팀' 강상준(박준영 역)과 김신비(최경진 역)와의 각기 다른 앙상블, 나아가 곽시양(진승주 역), 김명수(최정훈 역), 김병춘(황성구 역) 등과의 호흡 역시 고르게 주목받는 상황이다. 이에 김남길, 남궁민, 이제훈의 뒤를 잇는 새로운 SBS 사이다 히어로로서 금토 안방에 기분 좋게 연착륙한 안보현이 향후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 진이수가 하루아침에 경찰이 되고, 강력 1팀에 입성하는 내용을 그려낸 '인트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3화부터 본격적인 사건 해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에 1-2화를 통해 검증받은 익살스러운 재미에, 쫄깃한 텐션과 센세이셔널한 사건 해결방식까지 더해져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재벌X형사'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금토 시청률 전쟁의 판도를 뒤엎고 있는 사이다 복병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는 오는 2월 2일(금) 밤 10시에 3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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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재벌X형사, 첫 방 D-2 ‘철부지 재벌 3세’ 안보현, 경찰특공대로 긴급 출동? 미션, 납치된 미녀를 구해라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안보현이 도심 한복판에서 인질 구출 작전을 펼친다. 사진 제공 : SBS '재벌X형사'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오는 26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로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원 더 우먼' 등 믿고 보는 사이다 세계관을 구축해 온 SBS 금토 유니버스의 2024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드라마다. 김바다 작가와 김재홍 감독, '대세 배우' 안보현(진이수 역)과 박지현(이강현 역)을 비롯해 강상준(박준영 역), 김신비(최경진 역), 정가희(윤지원 역), 장현성(진명철 역), 전혜진(조희자 역), 권해효(이형준 역), 윤유선(고미숙 역), 김명수(최정훈 역), 특별출연 곽시양(진승주 역) 등 탄탄한 배우진이 의기투합해 위트와 텐션이 모두 살아있는 코믹 액션 수사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재벌X형사' 측이 카리스마 넘치는 경찰특공대로 변신한 진이수(안보현 분)의 스틸을 선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진이수는 도심 한복판, 영업이 끝난 백화점에서 소총으로 무장한 채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 어딘지 모를 공간에 결박당한 채 갇혀 있는 인질의 모습도 함께 비춰져 진이수가 인질 구출 작전을 벌이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총구를 겨눈 진이수의 진지한 눈빛과 시종일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이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본 스틸은 '재벌X형사' 1회 속 진이수의 모습을 담은 것이다. 극 중 진이수는 노는 게 제일 좋은 철부지 재벌 3세로, 본의 아니게 살인범을 잡는 바람에 하루 아침에 강하경찰서 강력 1팀 소속이 되어버리는 낙하산 형사. 이에 진이수가 재벌 3세도, 강력팀 형사도 아닌 '경찰특공대'로서 작전에 나선 배경에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으론 마치 액션 영화의 주인공이라도 된 듯 진지함으로 똘똘 뭉친 진이수의 표정이 되려 의아함을 자아내기도. 이에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미녀 납치 사건과 함께 예측불허의 전개를 예고하고 있는 '재벌X형사' 첫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는 오는 26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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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추적 액션 <필사의 추적> 전격 크랭크업 & 코믹 스틸 공개영화 필사의 추적. 제공: TCO(주)더콘텐츠온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꼴통 형사와 신출귀몰 사기꾼이 한 팀이 되어 예측불허의 사건을 유쾌하고 통쾌하게 풀어갈 영화 <필사의 추적>(가제)이 3월 8일(수) 크랭크업 하며 스틸을 공개했다.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꼴통 형사 ‘조수광’(곽시양 분)과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사기꾼이자 변신의 귀재 ‘김인해’(박성웅 분)가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치는 코믹 추적 액션 영화 <필사의 추적>이 지난 3월 8일(수) 모든 촬영을 마무리하며 크랭크업했다. 영화 <필사의 추적>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섬, 천혜의 자연 환경 제주도에 세워질 복합 메디컬 단지 ‘골드 메디 밸리’ 사업을 두고 벌어지는 코믹 추적 액션극이다. <필사의 추적>은 지난 2022년 12월 19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영화의 주요 배경인 제주도를 오가며 약 3개월의 대장정을 마쳤다. 크랭크업 소식과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티셔츠를 머리에 뒤집어쓴 채 화난 표정을 짓고 있는 곽시양(조수광 역)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과 벗다 말고 머리에 걸쳐진 티셔츠가 꼴통 형사 ‘조수광’의 상황을 짐작케 한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스틸에는 하얀 머리에 하얀 수염, 멋진 중절모를 쓰고 노인분장을 한 박성웅(김인해 역)이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중년 여성을 안은 채 엄지를 치켜들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극 중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사기꾼이자 변신의 귀재 ‘김인해’ 캐릭터 답게 놀라운 변장술을 보여준다. 연출을 맡은 김재훈 감독은 영화 <비상선언>,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의 조감독을 거친 충무로의 신예다. 장동윤, 오대환 주연의 스릴러 <악마들>(가제) [제공/배급: TCO㈜더콘텐츠온, 제작: ㈜콘텐츠지]로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 촬영을 마쳤고, 올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필사의 추적>에서 김재훈 감독의 재기발랄한 역량이 어떻게 펼쳐질 지 기대를 모은다. <필사의 추적>은 영화 <내안의 그놈><암전><죽지않는 인간들의 밤><공기살인><늑대사냥> 등을 제공, 배급한 TCO㈜더콘텐츠온의 신작이다. TCO㈜더콘텐츠온은 한국영화의 지속적인 투자, 배급뿐만 아니라 최근 드라마 제작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견 투자배급사다. 배우들의 강력한 조합, 유쾌한 웃음과 통쾌한 액션까지 예고하며 크랭크업 소식과 함께 웃음을 유발하는 강렬한 코믹 스틸을 공개한 영화 <필사의 추적>은 후반작업을 거쳐 2023년 하반기 강력한 웃음으로 무장해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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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컬트 호러 <삼악도> 조윤서 X 곽시양 출연 확정(좌) 조윤서(HB엔터테인먼트), (우) 곽시양(드로잉엔터테인먼트) (좌측부터) 양주호(이엘파크), 임소영(한아름컴퍼니), 장의수(이엘파크) 영화 <삼악도>는 일제강점기 때 사라졌다고 믿었던 사이비종교의 진실을 파헤치던 탐사보도팀이 절대악의 존재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의 작품으로, <검은 사제들><사자><변신>과 같이 국내 관객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낸 오컬트 호러 장르로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극중 사이비종교 전문 보도 PD ‘채소연’ 역을 맡은 조윤서는 명실상부 2023년 활약이 기대되는 유망주로 손꼽힌다. 영화 <이상한 나라 수학자>에 이어 <올빼미>로 관객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제대로 각인시킨 조윤서. 배우만이 지니고 있는 건강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바탕으로 소화해낸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보람’, 그리고 온화하면서도 강단 있는 연기로 그려낸 ‘세자빈’ 역을 맡은 바 있는 조윤서는 데뷔 후 첫 오컬트 호러 장르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사이비종교 ‘삼악도’를 제보, ‘소연’의 탐사보도팀과 동행하게 되는 일본인 기자 ‘마츠다 류헤이’ 역에는 곽시양이 분했다. 2014년 데뷔한 곽시양은 최근 촬영을 마친 <필사의 추적>부터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목격자> 등 늘 새로운 도전을 꾀하며, 그때마다 작품에 100% 녹아든 연기로 활동 중인 배우이다. 이러한 그가 또다시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의 영역을 확장시킬 <삼악도>의 출연은 팬과 관객들 입장에서는 매우 환호할 만한 소식이나 다름 없다. 무엇보다 일본인 기자 ‘마츠다 류헤이’ 역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연기는 물론, 일본어 대사까지 소화할 예정이라 더욱 궁금증을 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어느 덧 데뷔한 지 20년을 맞은 단단한 내공의 배우 양주호가 ‘강 감독’ 역을, <용루각: 비정도시><타이거마스크> 임소영이 ‘우아람 PD’ 역을, 그리고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류선비의 혼례식> 장의수가 ‘세호’ 역으로 출연, 탐사보도팀으로 합류했다.크랭크인에 앞서 진행된 대본 리딩에 배우와 채기준 감독, 그리고 스탭들이 참석한 가운데, ‘채소연’ 역의 조윤서는 “처음 도전해보는 장르의 영화라 떨리고 부담도 되지만 이 마음을 동력삼아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촬영에 임하는 설레는 마음과 다짐을 전했다. 곽시양 역시 “영화 <삼악도>를 통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됐다. 최근 참여했던 작품들과 다르게 좀 더 묵직하고 진중한 분위기로 관객들을 찾아뵐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 대본 리딩 때부터 크랭크인을 앞둔 지금까지 장르적 분위기를 잘 가져갈 수 있도록 특히 노력하고 있다. 좋은 배우, 감독, 스태프들과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며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이날 대본 리딩에서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이 각 역할에 완전히 녹아들며, 폭발적인 긴장감을 만들어낸 리딩 현장에, 연출은 맡은 채기준 감독은 “리딩부터 출발이 좋다. 이런 훌륭한 배우분들, 그리고 스탭분들을 만나 정말 영광이고, 이 시간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조윤서와 곽시양의 캐스팅으로 더욱 기대되는 <삼악도>는 현재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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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사냥, 극한의 생존게임에 쏟아지는 셀럽 추천 ‘극강의 추천영상 공개’(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본 적 없는 파격적인 청불 액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늑대사냥>이 셀럽들의 추천이 담긴 ‘극강의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파격적인 청불 액션으로 흥행 질주 중인 영화 <늑대사냥>이 대한민국 대표 셀럽들의 호평을 담은 극강의 셀럽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상상 이상으로 파격적이고, 상상 이상으로 재미있다”는 윤균상의 추천 멘트를 시작으로 ‘종두’역의 서인국과 함께 드라마 [미남당]을 함께 촬영한 오연서, 곽시양 등이 참여해 영화 <늑대사냥>의 파격적인 액션에 극찬을 전했다. 오연서는 “정말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영화”라며 본 적 없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을 높이 샀다. 곽시양과 김원효는 “이 영화는 미쳤다”라며 극강의 생존 게임에 추천을 더했다. 더불어 가수 이진혁, 배우 이미도 또한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할 극한의 생존게임”이라며 영화 <늑대사냥>의 리얼 액션이 대형 스크린으로 펼쳐질 때 그 진가를 발휘함을 언급했다. <늑대사냥>의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과 전작 <변신>을 함께 한 조이현을 비롯해 진영, 에이핑크 오하영, 김남주 등이 <늑대사냥>에 대한 응원 멘트로 극장 관람을 독려했다. 영화 <늑대사냥>은 이같이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의 추천 멘트와 더불어 실관객들에게도 “미친 영화다”, “진짜 마라맛 영화”, “청불 그 이상의 파격적”, “찐 강심장들을 위한 영화” 등 극찬을 받고 있어 본격적인 입소문 흥행에 나설 예정이다. 영화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 <늑대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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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극 1위 ‘홍천기’, 김유정♥안효섭 운명 로맨스에 빠져드는 이유‘홍천기’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제공 = SBS ‘홍천기’ SBS ‘홍천기’(연출 장태유/극본 하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태유)가 안방극장에 로맨스 사극 열풍을 일으킨 선두주자로, 6주 연속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행진(닐슨코리아 기준)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TV 화제성 부분에서도 전체 2위, 월화드라마 중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10월 1주차 기준)를 차지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OTT를 통해 아시아권(Viu), 미주-유럽-중동(Rakuten Viki) 등에 서비스되고 있는 ‘홍천기’는 시청자수 상위권에 랭크, 글로벌 팬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홍천기’에 시청자들이 이렇게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유에는 극중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람(안효섭 분)의 점점 애틋해지는 운명 로맨스가 있다. 그리고 그 사랑을 더 긴장감 있고 궁금하게 만드는 특별한 장치들이 로맨스 서사를 더 절절하게 만들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극중 홍천기와 하람은 죽음의 신 마왕과 관련해 운명적으로 얽힌 연인이다. 하람의 몸에는 마왕이 깃들었고, 홍천기는 그 마왕을 봉인할 어용을 그릴 수 있는 신령한 화공이기 때문. 이에 홍천기는 하람을 마왕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그림을 그릴 결심을 했다. 반면, 하람은 홍천기를 죽일 수도 있는 마왕을 품고 있다. 마왕이 자신의 눈을 가져간 홍천기에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서로를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는 두 사람의 운명은 애틋한 로맨스 서사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을 극에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이 운명 서사가 ‘홍천기’를 탄탄하게 지지하고 있다. 안타까운 운명이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오해나 엇갈림 없이 서로를 생각하는 홍천기와 하람의 사랑 때문이다. 사랑에 솔직한 홍천기의 직진 매력은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하람 역시 마왕의 존재를 숨기기보다 홍천기에게 드러내는 모습으로 애틋한 로맨스에 힘을 실었다. 비극적 운명에 좌절하지 않고,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서로를 지키려는 모습은 홍천기와 하람이 사랑을 더 애절하게 만들며, 어떻게 이들이 운명을 헤쳐 나갈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주인공들의 사랑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빌런들의 활약은 극적 몰입도를 높인다. 마왕의 존재는 둘을 닿을 수 없게 만들며, ‘홍천기’만의 설레고 짜릿한 판타지 로맨스 장면들을 탄생시켰다. 마왕이 나오려 할 때마다 시청자들은 더 긴장하고 이들의 로맨스를 지켜보게 된다는 반응이다. 후반부에 접어들며, 하람 몸 속에 있는 마왕을 차지하려는 주향대군(곽시양 분)의 야심이 폭주한 상황. 홍천기와 하람의 사랑을 불안하게 만들면서도, 그들 편에서 몰입하게 만드는 마왕과 주향대군. 빌런들의 강렬한 존재가 후반부 이들의 로맨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 전부터 김유정과 안효섭의 그림 같은 케미는 ‘홍천기’를 기대하는 이유 중 하나였다. 방송 후 회를 거듭할수록 김유정과 안효섭은 케미는 더 빛을 보고 있다. 유쾌하고 설레는 로맨스와 눈물 섞인 애틋한 멜로를 넘나드는 두 배우의 호흡은 ‘홍천기’의 인기를 견인하는 중. 후반부 홍천기와 하람에게 닥친 비극적 운명과 더불어 감정 연기까지 더해진 김유정, 안효섭의 활약이 예고돼 향후 이야기를 더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SBS ‘홍천기’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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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목격자', 이성민·김상호 캐스팅…23일 크랭크인영화 '목격자'에 출연하는 이성민(좌)과 김상호[뉴 제공] (서울=연합뉴스) 스릴러 영화 '목격자'가 이성민, 김상호 등 주연 배우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23일 촬영에 들어간다. 19일 배급사 뉴에 따르면 '목격자'는 아파트 단지 한복판에서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을 목격한 상훈과 그를 목격한 살인마의 숨 막히는 추적을 그린 영화다. 주인공 상훈 역은 영화 '검사외전', '보안관' 등에 출연한 배우 이성민이 맡았고, 범인을 쫓는 형사 재엽 역에는 '조작된 도시', '대호'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우 김상호가 캐스팅됐다. 배우 진경이 상훈의 아내 수진 역으로, 곽시양이 사건의 중심에 선 인물 태호로 각각 분해 이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연출을 맡은 조규장 감독은 "작품에 참여하는 배우와 스태프의 의지와 열정이 얼마나 강한지 실감하고 있다"며 "기대 이상의 영화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화는 내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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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생애 첫 대상…"문제적 인물이 대상 받은 건 여러분 덕""유재석에게 경외감 느껴"…유재석의 MBC 6관왕 불발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방송인 김구라(본명 김현동·45)가 첫 연예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김구라는 29일 오후 9시부터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린 '2015 MBC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유재석을 누르고 대상을 차지했다. 1993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지 22년 만에 최고 예능인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김구라는 수상소감에서 "너무 행복하고 기쁘고 잊을 수 없는 순간"이라면서 "방송계의 문제적 인물인 제가 대상을 받은 건 여러분 덕분"이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제가 유재석을 방송에서 헐뜯었지만 같은 예능인으로서 경외감을 느낀다"면서 "매주 언론과 시청자 관심을 받으면서 10년을 끌어오는 건 선거에 비유하면 매주 유권자 선택을 받는 것인데 '무한도전' 멤버 모두가 대단하다"고 평가했다. 김구라는 이어 "여전히 적지 않은 분이 제 방송 방식에 동의하지 않고, 저를 여전히 불편해하는 분들도 있다"면서 "제가 과거에 했던 잘못들은 평생 반성하고 사죄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올해 MBC에서만 5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여느 때보다 큰 활약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그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일밤-복면가왕', '능력자들' 등 신생 프로그램 안착에 기여한 데 이어 지난주 시작한 '옆집의 CEO들' 진행도 맡았다. 장수 토크쇼 '라디오 스타'에서도 뚜렷한 캐릭터를 구축한 채 터줏대감 노릇을 하고 있다. 김구라는 김성주, 한채아와 함께 이날 시상식도 진행했다. 김구라의 대상 수상으로 유재석의 MBC 방송연예대상 6관왕 달성은 무산됐다. 유재석은 '무한도전'이 공로상과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을 받은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무한도전' 공로상 수상차 무대에 먼저 올랐던 유재석은 수상 소감 말미에 "대상 아닌가 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우수상은 뮤직·토크쇼의 김성주(일밤-복면가왕)와 버라이어티의 김소연(우리 결혼했어요4)·한채아(일밤-진짜사나이2)·김영철(일밤-진짜사나이2)·하하(무한도전)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뮤직·토크쇼에서는 임지연(섹션TV연예통신)·김연우(일밤-복면가왕)·황제성(섹션TV연예통신·우리 결혼했어요4), 버라이어티에서는 김현숙(일밤-진짜사나이2)·황석정(나 혼자 산다)·김동완(나 혼자 산다)·정겨운(일밤-진짜사나이2)이 받았다. 김연우는 성대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 윤종신이 대신 수상했다. 뮤직·토크쇼 인기상은 민호('쇼! 음악중심')가, 버라이어티 인기상은 강예원('우리 결혼했어요4'·'일밤-진짜사나이2'), 오민석('우리 결혼했어요4'), 임원희('일밤-진짜사나이2'), 전현무('나 혼자 산다')가 받았다. 가수 부문 인기상은 그룹 엑소가 거머쥐었다. 다음은 그 외 수상자다.▲ 남자 신인상(뮤직·토크쇼) = 김형석(일밤-복면가왕) ▲ 남자 신인상(버라이어티) = 슬리피(일밤-진짜사나이2)·육성재(우리 결혼했어요4) ▲ 여자 신인상(뮤직·토크쇼) = 박나래(라디오스타) ▲ 여자 신인상(버라이어티) = 엠버(일밤-진짜사나이2)·서유리(마이 리틀 텔레비전) ▲ 베스트 팀워크상 = 일밤-진짜사나이2 여군특집 3기 ▲ 베스트 커플상 = 육성재·조이(우리 결혼했어요4) ▲ 우정상 = 김용건(나 혼자 산다) ▲ 올해 뉴스타상 = 곽시양(우리 결혼했어요4)·조이(우리 결혼했어요4)·초아(마이 리틀 텔레비전) ▲ 공로상 = 무한도전팀 ▲ 올해의 작가상 = 박원우(일밤-복면가왕)·이언주(무한도전) ▲ PD상 = 라디오스타팀 ▲ 라디오 최우수상 = 전현무(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 라디오 우수상 = 이진우(손에 잡히는 경제)·종현(푸른밤 종현입니다) ▲ 라디오 신인상 = 서경석(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신봉선(윤정수, 신봉선의 좋은 주말) ▲ 공헌상 = 육군·해군·해병대사령부 ▲ 공로상 = 김영만(마이 리틀 텔레비전)·신봉선(일밤-복면가왕)·전미라(일밤-진짜사나이2)